조용했던 선거구가 요동을 치는 큰 이유는 민주당 장세일 도의원이 군수 선거 출마를 접고 재선으로 선회하면서 민주당 경선이 곧 당선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무투표 당선도 가능성이 큰 선거구다. 이는 지난 2018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섰던 정영남 찰보리사업단 사무국장이 이번 선거에는 나서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실례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경선에서 이동권 후보가 나승만, 이종윤 후보를 누르면서 무투표 당선으로 ‘3의 영광을 안았다. 당시 지역 정가에서는 도의원 경선을 이변이라고 입을 모았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장세일 도의원과 정홍철 상사화축제 집행위원장, 심기동 재향군인회장, 박원종 조선옥 대표 등 4명이 경선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무소속 인물로는 특별히 거론되고 있는 후보가 없어 인물난을 겪고 있는 형국이다.

 

2018(7) 선거 결과

구분

선거인수

투표자수

후보자별득표수

장세일

(민주당)

정영남

(무소속)

합계

26,578

18,601

10,101

7,891

17,992

거소·사전

2,514

2,480

1,618

794

2,412

영광읍

15,736

10,348

5,261

4,810

10,071

대마면

1,445

993

627

317

944

묘량면

1,472

1,045

682

323

1,005

불갑면

1,149

793

445

320

765

군서면

2,059

1,407

873

454

1,327

군남면

2,203

1,516

588

863

1,451

 

 

박원종 민주당

청렴한 지역의 해바라기 일꾼이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남도의원 출마예정자 박원종입니다.

지금도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존경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급변하는 사회, 정치적 상황 속에서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패기로 지역민의 여론을 정확히 반영하며, 지역에 평등하고 정의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공정한 일꾼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슴에 품음과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저 박원종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청년들이 웃고 더불어 사는 세상, 선배님들이 더 존경받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편 가르기 정치가 아닌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사리사욕, 특권의식이 근절된 청렴하고 공정한 지역을 만들겠습니다. 지방소멸위기,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우리 지역에 선배님들의 깊은 혜안으로 길을 열어주신다면 제가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패기를 하나로 모아 세대를 융합하여 하나하나 해결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한 삶을 향한 저의 의지는 누구보다 강하고 굳건하다고 자부합니다. 영광의 아들이 되겠습니다.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마음을 듣겠습니다. 발로 뛰겠습니다. 오로지 민심 오직 민생만 바라보는 정의롭고 청렴한 지역의 해바라기 일꾼이 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졸업

-영광 조선옥 대표

-전라남도 도민감사관

-영광청년회의소 재정관리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심기동 민주당

약자를 위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저는 처음 정치를 시작한 첫 마음으로 도의원에 도전하면서 겸허함과 초심으로 영광군민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지난 제7대 군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직접보고, 듣고, 함께하며 우리군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도의원에 도전하면서 4년간의 군정을 해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의 견제와 감시 그리고 영광군에 필요한 정책 예산을 확보하고 통찰력을 통해 집행부와 협력하여 도정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군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약속합니다.

첫째. 영광군민 모두가 인간적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복지는 더 정부의 시혜가 아닙니다. 군민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입니다. 둘째, 살기 좋은 도시 영광을 위해 교통·환경·교육 분야의 예산확보와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전라남도청과 전라남도 교육청에 대해 더욱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하겠습니다. 의회가 바로 서지 않으면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복지부동을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원 본연의 역할입니다. 넷째, 신뢰를 받는 정치가 되도록 정치개혁에 앞장서겠습니다. 군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고 작은 약속이라도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 될 것입니다. 다섯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사회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약자를 위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저 심기동은 언제나 군민 편에 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신뢰받는 정치인, 초심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영광군민을 위해 더 크게 일할 사람, 더 큰 일을 맡길 사람이 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큰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 영광군의회 부의장

-) 전라남도방범 초대회장

-) 영광중앙초등학교 15대 총동문회장

-) 해룡중·고등학교 13대 총동문회장

-) 옥당종합자동차공장 대표

-) 전라남도정비사업조합 부이사장

-) 영광군 재향군인회 회장

 

장세일 민주당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 최우선입니다

지난 4년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기대를 늘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먼저 영광군수 출마 준비했던 저는 영광군을 운영할 능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고뇌의 결과 다시 도의원을 재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저는 열병합발전소(SRF)건립을 반대하는 처지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하고 과제 해결 때문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변화에 대응하게 됐습니다. 영광군이 열병합발전소(SRF)를 불허한다는 태도를 천명하였고 잠재적 위험이 파생되는 요인에 대해 우리 지역 군민들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민··정협의체를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치인의 역할은 지역의 갈등 조정과 공정한 판단, 그리고 상대적 약자의 편에서 소통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치인은 얼마나 똑똑하고 전문성이 있는 사람인지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문제는 지역 주민이 가장 잘 파악하고 있기에 현장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해 저는 자리가 아니라 사명’, ‘권력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여 건강한 비판과 의견을 허용하는 일꾼으로 밥값 하는 도의원이 되고자 당당하게 다시 한번 재도전하여, 원전이 소재하고 4대 종교가 군민들의 정서에 깊이 반영된 내가 자란 고향에서 우리 지역민들의 집단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개방형 혁신, 협동 생태계 강화를 통해 갈등의 요소는 줄이고 협력적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가며, 과대포장 되는 말보다 언제나 현장에서 민생을 살펴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일을 행하는 진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경력

-) 영광군생활체육회 회장

-) 7대 영광군의회 의원

-) 11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 11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농해수위원회)

-)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수석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직능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전남도당 대책위원회 공동선대부위원장

 

정홍철 민주당

전남도민을 위해 일등 영광을 만들겠습니다

출발선에 서보면 알게 됩니다. ‘연습이 필요했음을.

뛰다 보면 알게 됩니다. ‘시작이 중요했음을.

그 길 끝에 서면 알게 됩니다. ‘경험이 소중했음을.

저 정홍철은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참아왔습니다.

잘 하겠지. 잘 할 거야 믿고 맡겼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허탈한 군민의 불만과 허탈이었습니다.

전남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예산분배를 도. 군형편이 아니라 전남도 필요에 따라 배정하는 일은 근절하겠습니다.

공급자보다는 수요중심 예산 배분 진정한 도민 중심 살맛 나는 도정 더불어 다 함께 잘사는 전남 현실정치에서 서민밀착형 생활 정치 영광군민을 위해 전남도민을 위해 일등 영광을 만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 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민원실장

-) 영광라이온스클럽회장

-) 18대 민주평통 자문회의 위원

-) 옥당마라톤클럽 회장

-) 10대 영광회 또래모임 회장

-) 영광상사화축제 집행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선대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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