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전문점 법성 대흥반점(대표 김광호)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인 지역장애인들에게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화제를 모았다.

하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성숙) 이용자 및 종사자 30명을 초대하여 자장면과 탕수육, 군만두 등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19로 삭막해져가는 요즘 장애인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아하는데 한몫을 담당하였다

김광호 대표님은 휴일을 반납하고 손수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후원(15번째 )을 하면서도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을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고 잘먹었습니다라는 인사말을 들으면 피곤함도 사라진다며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라며 웃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온 하누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휴원과 긴급돌봄 등 센터 이용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있어 외식은 그야말로 행복한 일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이 많지만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곳이 있어 장애인들이 그나마 웃을 수 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친절한 사장님의 따뜻한 배려가 늘 감사했습니다 라며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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