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향우회, 화합하는 향우회, 하나가 되는 향우회

재경영광군향우회장 조성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그리고 객향 객지 향우 여러분!

2023년 찬란한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아침 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태양처럼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만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나라는 한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3년간 우리의 일상이 잠시 멈추고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1029 참사로 젊은이들이 희생 되신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 잃은 슬픔과 아픔의 고통을 함께합니다.

1985년에 창립된 재경향우회는 산악회, 여성회, 청년회, 축구회 골프회 5개 산하단체와 11개 읍면 향우회, 동문회의 조직이 구성되어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재경영광향우회는 그리운 영광, 가고픈 내 고향, 함께 만들어 가는 향우회를 강령으로 멋진 향우회, 화합하는 향우회, 하나가 되는 향우회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고향 사랑을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다짐했던 일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고 보람차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뜻깊은 한 해 될 것

재광영광군향우회장 조강봉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임인년의 해가 저물고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 계축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는 우리에게 늘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갖게 합니다. 작년 전반기까지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견뎌왔습니다. 그러나 작년 후반기부터난 점점 풀려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로 인한 침체 된 삶에서 활발하게 새 출발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우리가 새로이 출발하는 길은 정치권이 새롭게 바뀌어야 합니다. 얼마 전 대학 교수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과이불개(過而不改)를 선정했습니다. 논어의 위령공편에 등장하는 과이불개(過而不改) 시위과의(是謂過矣)”(잘못을 저지르고서도 고치지 않는다면 이는 잘못이다.)이라 합니다. 이 말을 추천한 여주대 박현모 교수는 현재 우리 정치권은 잘못이 드러나면 남탓만 한다 했습니다. 참으로 옳은 말입니다. 잘못이 드러나면 빨리 고쳐야 합니다. 그래야 백성이 편안히 살 수 있습니다.

천년의 빛 우리 영광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 새롭게 도약해 왔습니다. 2023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며. 그러기에 소망하시는 일들이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군민과 재광영광군향우님 모두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위기는 곧 기회 개신창래탄소중립 열자

정진기 새마을회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희망찬 새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는 지금 불안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국내외 금융 불안 심화, 고물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이 가속화되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처럼 코로나19 강한 예방 정책에 벗어나 위드코로나 시대가 열렸고 점차 코로나 발생전 우리의 삶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개신창래의 자세로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보다 나은 미래환경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 현상으로 농업용수, 공업용수는 물론 식수와 생활용수마저도 곧 고갈될 위기에 처했고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대한민국과 더불어 전 세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팬데믹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영광군새마을회는 더불어 함께 잘 살기 운동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사업, 아름다운 영광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작은 빛이 모여 하나의 큰 빛이 되는 것처럼 비젼 있는 영광군민을 위해 영광군새마을회는 2023년에도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마음 한뜻 위대한 영광건설에 이바지하자

김희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회장 김희환 입니다.

코로나19가 발병한지도 벌써 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모든 것이 멈춰버린 지금 그간 강녕하신지 궁금합니다.

연일 쏟아지는 소식은 코로나19 빼면 들을 소식조차 없이 좌절감만 생깁니다.

언제쯤 희망적인 뉴스를 들을 수 있을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조금만 인내 하시고 영광군민의 자부심을 갖고 나 자신부터 긍정적인 마음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슬로건처럼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해를 기회로 삼아 노력한 만큼 복이 들어 올 수 있게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위대한 영광건설에 이바지 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안보단체 및 봉사단체로서 역할과 사명 다할 것

심기동 재향군인회장

존경하는 영광군민, 그리고 향군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1월에 발생한 코로나19는 금방 종식될 것 같았지만 유행이 확산되어 아직까지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얼마나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십니까?

우리국민은 위기 때마다 역량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내는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군정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저희 영광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재향군인회는 병역의무를 마친 제대 군인들의 친목도모와 국가발전, 그리고 사회공익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법에 의해 설립된 공공단체로서 군 복무 중에는 국토방위의 최 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해왔고, 전역 후에는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에서 국가안보의 제2의 보루로서 군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이불세탁봉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도 저희 향군은 안보단체 및 봉사단체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이며, 향군가족과 함께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새해에도 군민여러분과 향군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한 숲! 행복한 삶! 산림조합이 함께 하겠습니다

정용재 영광군산림조합장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산주와 임업인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2023년 계묘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해를 맞아 가정에 감사와 기쁨이 늘 함께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산림조합에 애정을 가지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고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 산촌을 기반으로 한 귀농귀촌이 증가하고 있고, 지구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삶의 질을 추구하는 국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자원의 순환적 활용과 산림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산업이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도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산림조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유일한 탄소흡수원이며 쾌적한 휴식공간은 물론 건강치유 기능까지 제공되는 산림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녹색성장시대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우리 산촌과 임업분야의 미래는 더욱 밝고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산림의 밝은 미래를 향해, 산림조합 임직원은 더욱 앞장서 나아가겠으며 주도적인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기반을 닦아 당당한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조합원을 위한 책임경영을 통하여 일반사업, 신용사업의 수익성 제고와 업무효율화를 도모하고 산림경영지도 분야에서는 맞춤형 산림컨설팅을 실시하고 임업기술 정보를 보급하여 산주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영광군민 여러분! 올 한해 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넘치기를 소원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많이 웃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군민들의 사랑받는 영광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강운 영광축협조합장

희망찬 계묘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고, 가정에 행운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의 해로 얼어붙은 경제 상황에 힘든 날이 계속되었지만 감내하시며 꿋꿋이 버텨주신 영광군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영광축협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올해 저희 축협은 더욱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추진 역할 강화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축산인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개발과 지자체 등과 연계한 축산인 협력사업을 육성해 나가는 등 더 많은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끊임없는 내부 혁신과 지역사회와의 화합, 소통을 통하여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영광축산농협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영광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계묘년 새 기운을 받아 희망차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의 공익적 가치 인정받는 더 나은 환경 희망한다

정길수 영광농협조합장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풍요, 지혜와 민첩성을 상징하는 계묘년 흑토기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에도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기쁨의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먼저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고,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우리 농업인에게 너무나 가혹했던 한해로 기억됩니다. 극심한 가뭄과 더불어 농가소득과 가장 밀접한 쌀값 및 각종 농산물가격 하락,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농자재 값 인상 등 농업인 모두에게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거듭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언제나 그렇듯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제일 바라는 소망은 우리 농업과 농업인이 국가와 국민들에게 기여한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고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좀 더 나아지길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 농협이 농협 본연의 존재목적에 충실히 하면서 농업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쁨과 어려움을 늘 함께 하겠습니다.

부디 계묘년 새해 가내 두루 평온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여성의 세심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하겠다

나은주 여성단체협의회장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뒤로 하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영리함과 번창 풍요의 상징인 계묘년 토끼처럼 우리 모두의 가정에도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3여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가격은 물론 생필품 및 유류 가격 등의 인상이 겹쳐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 이태원 참사는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들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올해는 지역여성들의 입지를 한층 더 넓혀 지역에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내부적으로도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

또 지역내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해 다채로운 교육으로 여성들의 잠재능력 향상은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여성리더를 개발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어 추진하는 등 사각지대의 여성과 장애여성의 사회활동 저변 확대에도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처럼 여성의 세심함과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 등에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맑고 밝은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한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과 관련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보다 건강하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행복한 지역 문화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겠다

박빛나 여성의전화 대표

2022년 임인년의 해가 가고 2023년 계묘년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지방 선거 등이 이루어졌고 국민으로서, 군민으로서의 주권을 행사하고 정권이 교체된 해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안정화로 인해 방역 기준이 완화되고 실외 마스크도 벗게 되면서 점차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를 모은 해이기도 했습니다.

여성계에서는 여성가족부 폐지가 대선 공약으로 채택되면서 그들의 입에 하염없이 휘청이며 폭력의 피해자와 그 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 수사기관 등이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해였고 이는 새해에도 끝나지 않는 뜨거운 감자가 될 듯 합니다. 영광군 또한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불허가처분을 둘러싼 법정공방 및 한빛 4호기 가동을 둘러싼 안전성 문제 등 다양한 현안 문제들로 인해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이전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긴축 재정 등이 물가 상승 및 급격한 금리 인상을 불러오며 이 여파로 힘들어진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2023년까지도 지속될 것이라 전망되고 있고, 영광군도 SRF열병합발전소 고형연료 사용허가 불허가처분 취소 항소심 패소에 따른 대법원 상고, 한빛 4호기 가동 등에 따른 안전성 확보 등 군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투쟁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해일 것입니다.

풀어나가야 할 숙제가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어렵고 힘이 들수록 서로가 뜻과 마음을 모아 함께 한다면 이 난국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를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해도 여성 인권 및 지역, 정치 현안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영광여성의전화가 함께 하겠습니다.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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