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2019년 1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영광사랑상품권’은 2022년까지 총 1,922억원(일반 963억, 정책 1,029억)의 판매고를 기록함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제고했다. 2023년에도 지역경제 버팀목인 지역화폐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창출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사랑카드 연중 5~10% 인센티브 유지, 소상공인 긴급재난 지원금, 각종 정책 수당 영광사랑카드로 지급 및 ‘그리고’ 앱 서비스 기능을 향상하겠다. 소비자들의 편의 증진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 창출을 유도하겠다. 전통시장 시설 및 주변 환경 정비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경기침체 현상이 지속되어 영업손실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펼쳐나가겠다. 영광군 소상공인 활력지원금을 상반기 신청·접수받아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신규 시책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비용 지원(최대 50만원), 무담보·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추가 출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 이와 연계하여 기존에 추진 중이었던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이자 및 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화 정책과 함께 청년 등 지역 주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취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영광고용복지센터 활성화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 지원사업과 연계·협력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인구감소, 청년층의 역외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소득 창출이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구조변화에 맞는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겠다.

주민이 화합하는 마을공동체 강화 육성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우수 향토기업 등 건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전남도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과 행정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찾아가는 마을지원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마을의 활력과 주민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육성하여 인구 유출 예방 및 유입에 힘써 나가겠다. 전문교육, 사업화 비용 지원 등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 지원을 시행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겠다. 또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공동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우수 향토기업 및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주민주도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기업 문화를 조성하겠다.

적극적 투자유치와 안정적인 기업 운영지원

우리군 투자유치 전략 지역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신성장 에너지 기업 및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e-모빌리티 제품 생산기업 중 자립하여 성장이 가능한 내실 있는 우량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친환경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전라남도 발전전략의 핵심인 블루이코노미와 더불어 전남형 뉴딜정책을 선도하는 핵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유치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원활한 투자실현을 위한 입지 및 시설보조금을 비롯하여 전기요금, 이차보전, 기숙사 임차료 및 보증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 기간을 연장하여 각종 세제·판로·자금 지원 및 국비 공모사업 선정 등 다방면에 걸친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 수시로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기업관계자와의 적극적 면담을 통해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겠다. 여러 부서와 협업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근무 여건 조성에 노력하여 경제활동 인구 유입 및 지역 소비 증진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신규 산업단지 개발로 산업인프라 확충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본격적으로 공사중인 묘량면 신천리·영양리 일원의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 및 ‘공공폐수 연계처리시설 설치사업’ 개발이 완료되면 빛그린국가산단·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e모빌리티산업 등과 연계한 신규 유망기업 유치와 주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명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존 산업단지 3개소(대마·송림·군서)의 기반시설 정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공원 및 가로수 정비 등 체계적인 시설관리로 입주 기업에게 쾌적한 산업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내 체육시설 개선을 통해 군민의 스포츠 환경 진흥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부족한 문화,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추진중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도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착공한 상태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예산내역 <단위: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