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 영광JC회장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고

노력하겠습니다

소통으로 하나 되는 영광JC’라는 강령을 내걸고 취임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대표 청년단체로 모범을 보이고 인정받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1년의 짧은 임기 동안 역점사업들이 궁금하다.

코로나 19 펜텍믹으로 이해 JC회원 및 영광군민들과 유대관계가 많이 소홀해져 있어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영광JC‘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영광대표 단체인 영광청년회의소 지역사회 개발에 많은 사업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영광청년회소가 뭐하는 단체있지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어 영광군민 모두가 알 수 있는 단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중점사업으로는 영광JC 숲 조성사업, 어린이 회장단 국회 방문 등 매년 해오던 사업을 계속할 것이며 특히 올해는 회원확충 및 내실을 다지는 데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입니다.

특히 역점사업으로는 우리말 바로 알기 쓰기 한글골든벨대회’, ‘박관현 열사 참배등 대내외적으로 청년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데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영광JC는 창립 48주년을 맞이하여 한층 더 변화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꿈꾸며 회원들의 화합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참가 등 회원들 간 단합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각종 분과별로 사업을 확정하고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반백 년의 가까운 영광군의 대표 청년단체이다. 48년 동안 지역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해왔다. 그동안 영광JC가 이룬 성과들을 말한다면.

48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동안 많은 사업을 해왔다. 하나하나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불갑사 주변 도로 왕벚나무 식재, 영광 어린이 회장단 국회의사당·청와대 방문, 영광JC 회장배 우리말 바로알고 쓰기 한글골든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5,18기념식 및 박관현 열사 참배, 사랑의 헌혈, 아빠와 자녀와의 소통 등 다수의 사업을 진행해왔고 그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속해서 실시해온 국제교류는 88년 대만 묘리JC98년 일본 오즈JC, 2022년 몽골 노매딕JC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펼쳐오고 있습니다.

또 우호JC로 경남 창원JC, 형제JC는 전북 고창JC·광주 남구JC와 결연을 갖고 대외 교류를 통해 영광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 청년의 위상을 높여 오고 있습니다.

 

그렇다. 많은 선배가 지역의 요소요소에서 활동을 해오고 있다. JC의 진정한 목포는 무엇인가?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 전국 시·군자치구의장회 회장),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 김용식 영광함평신협이사장, 정용재 산림조합장, 신언창 역대회장(, 영광군의회 의장), 박용구 영광군번영회장 등은 모두 자랑스러운 영광JC 선배님들입니다. 지역사회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 하고 계심과 동시에 후배 양성에도 큰 역할을 해 주고 계십니다.

JCI 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 회원국과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로서 영광청년회의소는 JCI의 이념에 따라 영광 청년들의 잠재력과 리더쉽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년단체입니다.

특히 앞으로도 영광청년회의소 출신으로 젊은 리더가 영광에 더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렇듯 영광JC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간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청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통하여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회원국가와 교류로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는 것이 JC인의 진정한 목표입니다.

 

1975년 창립한 영광JC가 벌써 49명의 회장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영광의 대표 단체로 성장해 왔다. 회원 가족들과 지역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역사 깊고 명예로운 영광청년회의소 49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걱정도 많았으나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영광JC 라는 강령에 맞게 회원들 간의 화합과 융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지역의 대표적 청년단체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청년회의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지역민들께는 청년들이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JC의 노력에 대해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 회원여러분과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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