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신문 대표이사
영광신문 대표이사

오는 27일로 영광신문이 창간 26년을 맞았습니다!

1997227영광의 진실을 알리는 영광신문이 온 군민의 지혜를 담아 오늘 창간합니다는 메시지를 적어낸 창간호를 발행한지 26년이 지난 것 입니다.

지난 26년 동안 영광신문은 지역신문의 역할과, 영광정신 추구에 혼신을 다하면서 지역신문의 개척자로서 수많은 어려움과 난제를 이겨내면서 지역신문 역할의 뿌리 내리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에 15년째 선정됐습니다.

정부단체인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1년 이상 정상 발행, 경영건전성, 제작취재 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자역사회 공헌, 중장기 비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사들을 매년 선정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 일간지 32개사와 지역 주간지 50개사 등 총 82개사가 선정되었으며, 영광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영광신문이 대표신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영광신문은 창간초기 부터 영광정신의 뿌리를 찾고 지켜나가는데 정진하면서 공정함을 최우선의 지역신문 소명을 받들어 언론의 사명을 지키며 항상 약자 편에 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영광신문의 26년은 영광군민과 향우여러분의 격려와 지원으로 이루었습니다.

지난 26년 동안 영광신문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애독자와 광고주 그리고 영광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그리고 향우여러분

영광지역의 지역신문 난립으로 혼란과 혼돈의 시간을 반성합니다. 지역의 이익이 아닌 개인의 이익을 위한 지역신문은 지역민의 외면을 자초할 것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영광신문은 더 정직하고 더 바른 신문을 제작하는데 열과 성을 더하겠습니다. 지역민들의 어렵고 힘든 문제를 살피면서 착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소식을 지면에 담아내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사실에 입각한 정확하고 가치 있는 뉴스를 독자에게 전하는 믿음직스런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지면의 보편화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장과 의견들을 알차게 담아내겠습니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폭넓은 제언들로 지면을 채우겠으며, 대화와 타협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올 한해 지역신문의 재정적 한계와 경영의 어려움을 비롯한 정치적 갈등을 둘러싼 수많은 난제들을 견디고 이겨내는 지혜로운 자세를 견지하겠습니다.

모두 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영광신문이 지역신문의 역할에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밀어주시길 감히 부탁드립니다.

약속드립니다. ‘정의로운 신문’ ‘미래를 여는 신문’ ‘아름다운 신문으로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영광신문이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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