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군수 등 초청·참석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주관으로 영산성지 대각전에서 지난 20일 오전 7시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는 영광교구 김선명 교구장과 영산사무소 김경일 소장, 영산선학대학교 백인혁 총장, 국제마음훈련원 이경열 원장, 김정운 교의회의장, 광주원음방송 김원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개호 국회의원,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과 도·군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박원중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위대한 영광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교구장의 환영사, 이개호 의원, 강종만 군수, 강필구 의장 인사말, 김경일 영산사무소장의 설법, 김정운 교의회의장의 덕담이 이어졌다.
강종만 군수는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 조찬기도로 영광군민의 행복과 상생을 위해 협력해주시고 청정그린부자도시 영광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주시는 교무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전 7시 원불교 함평교당 법당에서도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교무 및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원불교 측은 두 차례 조찬기도회는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영광교구와 영산성지공동체, 영광군과 함평군 군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원불교 영광교구는 영광군과 함평군을 지역으로 15개교당, 6개 교육기관, 9개 자선기관, 4개의 총부기관, 2개의 산업기관, 1개의 방송기관을 가지고 교화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