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녹지’와 ‘산림공원’

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을 꾀하고 있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영광읍 우산 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공중화장실 2동이 있다. 그런데 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체가 없는지 놀이터와 화장실만 가봐도 아동친화도시로 가는 길은 보이지 않는다. 최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군이 대한민국 출산율 왕좌에 4번 올랐다. 수천만원의 출산 장려금도 좋지만, 키우기 좋은 영광을 위해서는 세부적인 작은 것이 당장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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