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위생톡톡!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식중독입니다.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의 하나는 병원성 대장균으로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병원성 대장균이란?

동물의 장내에 서식하는 대장균 중 일부 장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생성하여 병원성을 나타내는 균으로 오염된 육류, 생채소 등에 의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 필요

 

주의요령

1.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소독·세척 후 사용

(깨끗이 씻기 염소 소독애 100ppm5분간 담그기 흐르는 물에 2~3회이상 세척)

(100ppm 염소 소독액 : 4% 염소 소독액 400배 희석)

2. 육류, 생선, 채소·과일용으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음식을 조리할 때 식재료에 묻어있는 식중독균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용)

3. 세척한 식재료는 바로 조리 또는 냉장보관 하기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먹을 수 없으면 냉장보관)

(이를 실온에 방치할 경우 세균이 증식할 수 있음)

4.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익혀먹기

(육류 75, 어패류 85이며, 다짐육을 이용할 경우 속까지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

5. 생고기 등 오염 가능성 있는 식재료와 조리된 음식은 구분 보관

(생고기, 식재료는 냉장고 아래에 보관 / 조리된 음식은 냉장고 위 칸에 보관)

 

식중독 주의요령 실천하세요!

- 여름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계절인 만큼 위의 주의요령을 인지하여 실천해주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