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과 ‘도전자’

추석이 지났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가 6일이나 됐다. 길거리 게첨대도 풍성한 추석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라는 관련 내용의 현수막으로 넘쳐놨다. 그런데 게첨대 이용 성황으로 인해 불법 현수막도 길거리 주요 길목마다 걸렸다. 특히, 챔피언은 게첨대 보다 보기 좋은 곳곳에 내걸렸고, 도전자는 게첨대에 주로 걸렸다. '불변응만변' 급하다고 기본을 버려서는 안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