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e-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대마산단 내 부품 공용생산 지원체계의 초석을 다졌던 영광군은 이번 추가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인프라를 확충하여 e-모빌리티 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에따라 영광군은 내년까지 40억원을 들여 대마산단에 들어서는 ‘e-모빌리티 부품 생산 지원센터’ 시설과 장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산업 거점’인 영광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수출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는 제4차 민관합동 수출 확대 대책회의에서 ‘소형 e-모빌리티’의 해외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소형 e-모빌리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동남아 주요 국가 수출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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