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센터장 고봉주)는 지난 21일 모처에서 부부의 날 행사를 열었다.

관내 20가정의 부부를 초청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부부간의 사랑과 상호존중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더 사랑하기 좋은날’을 주제로 부부밸런스 이벤트게임,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돌아보고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알뜰한 시간도 가졌다.

이번 부부의 날 행사 참가자들은 소중한 부부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됐다며 일상에서도 상호 소통과 존중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