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2일 영광읍 덕호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인명 검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7시 57분경, 인근 주민이 주택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혼자 사는 주민이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영광소방서가 현장도착 당시, 이미 불꽃이 활활 타오르고 건물전체에 검은 연기가 가득한 상황이었다. 소방관들은 즉시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화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건물에 누워 있던 요구조자를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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