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등 가족 프로그램 운영 ‘호평’
영광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프로그램 운영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 치매 단계별 인지 강화 우수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등 전 과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광군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 자극 손 놀이 도구, 그림 퍼즐, 뇌세포 활동 자극을 위한 뇌신경 체조, 미술치료 및 공예 요법, 뇌 힐링 노래 교실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담당자들이 직접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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