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을 탈당한 장현 예비후보가 조국혁신당 후보로 확정됐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1일 영광군수 재선거 경선 결선투표에서 장현 후보가 정광일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조국혁신당 재보궐선거기획단은 전략선거구로 결정된 영광군 경선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전날까지 여론조사(100% ARS)를 진행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9일과 10일은 4인 경선을 진행했으며 11일 1, 2위 간의 결선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6일 민주당 전남도당은 장현 후보의 탈당에 대한 논평에서 "장현 당시 민주당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탈당해 타당에 공천을 신청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밝힌다"며 "이런 행보는 공천 불복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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