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하, 장현 조국당 후보 발언 두고 강하게 비판

이석하 진보당 후보는 지난달 26, SNS를 통해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낯뜨겁고 부끄럽고 또 참담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현 후보가 지난 19일 조국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의 정치 일생을 군수 당선으로 마감하겠다”, “나는 민주당 후보가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 아니라 영광 군수가 되기 위해 출마했다는 등의 발언이 뒤늦게 언론을 통해 알려져 지역 사회에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석하 후보는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소개하며 참으로 낯뜨겁고 부끄럽고 또 참담합니다. 어떠한 수단과 방법이 과거에 수많은 재보궐선거를 낳았던 바로 그 정당하지 못한 부정, 부패, 비리와 조금도 연관되지 않기를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고합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장현 후보의 이른바 당적변경의 변관련해서도 우리 군민에 대한 무시와 조롱의 발언으로 규정하며 이는 군수가 되기 위해서라면 국민의 힘이라도 상관없다는 말과 진배없습니다. 오로지 공천을 위해 당적을 바꾸는 철새행보는 어떤 이유로도 미화될 수 없습니다라고 일침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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