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 후보 선대위, 양재휘 선대본에 경고장 날려
장현후보 선대위는 지난 3일 ‘양재휘 전 예비후보님, 매우 유감’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현 후보 선대위는 “사실관계 파악은 하셨는지 의문이다”라면서 “전 군민 1,000만원 시대 실현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지지철회 이유로 들었는데 이는 장현 후보의 선관위 제출 5대 공약에도, 곧 도착할 선거공보물에도 포함돼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확인하시면 족할 일을 군민 여러분 앞에서 엄숙히 약속한 지지를 손바닥 뒤집듯 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다른 이유가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제시하기 바라며 군수 선거가 장난은 아니잖냐”고 물었다.
또한 “장현 후보 선거대책위 상임선대위원장 임명장 잉크도 마르기 전에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이러시면 곤란하다”면서 “양재휘 전 예비후보님은 장현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임으로 복귀하시기 마라며 무단이탈은 군민들로부터 심판받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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