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3일 서울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2024 코리아 스포츠 진흥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코리아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에 이비한 스포츠 유관단체와 기업·브랜드, 지자체 등 우수 공로자 발굴을 위해 2019년 스포츠동아가 제정한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영광군은 영광스포티움 등 우수한 체육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매년 다양한 전국대회와 도 단위 대회를 유치해 오고 있다. 특히, 영광은 기온이 온화하고 음식과 사통팔달의 교통 등 동하계 전지훈련 장소로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15년만에 전라남도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광군이 대내외에 명실상부한 스포츠 선도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