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2024년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반부패 가치를 확산하고 청렴도 동반 상승을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서 지난 1년간 ▲반부패 시책 추진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반부패 정책 지역사회 확산 노력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영광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주입식 청렴 교육이 아닌 교육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영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추진했으며, 조직 내 직급 간, 세대 간 활발한 소통을 위해 청렴 라디오를 시행했다.
또한,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 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선서와 청렴 결의 선포식 등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영광군을 위해 함께 뛰어왔다.
그 결과 올해 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해 4년 연속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서 명실상부 청렴한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를 잡았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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