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강화해 지역 상생 실현해 나갈 것”

김성면(58)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처장이 지난 9일 한빛원자력본부장으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성면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최우선 운영에 집중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한수원 지원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 상생을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한빛본부 가족에게는 긍정과 화합의 기업문화를 조성해 자긍심 넘치는 본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성면 본부장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목포 영흥고와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 후 1992년 한수원에 입사, 한국수력원자력() 월성3발 운영실장, 월성3발 소장, 안전경영단장, 발전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김성면 본부장은 지난 19927월부터 20036월까지 한빛본부 발전부에 근무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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