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서 연수식품 대표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660만원 상당의 새우젓(2kg) 200통과 멸치액젓(4.3kg) 200통을 영광군에 맡겨 온기를 더했다.

연수식품은 군서면 농공단지에서 젓갈류와 반찬을 제조하는 업체로 10년 넘게 매년 김장철마다 지역의 돌봄 이웃을 위해 젓갈, 액젓 등을 맡겨 오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매년 돌봄 이웃들을 챙겨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고물가로 유난히 힘든 올겨울, 김장 비용 걱정 없이 맛있게 김치를 담가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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