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의 건강과 우의 다지는 데 큰 역할 해왔다”
재경영광군향우회축구회(회장 정권철·사진)는 2007년 동문연합회로 창립돼 국내 유일무이한 읍·면 단위 매월 축구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향우 2세들도 참가하여 애향심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의 목표는 후원사 영입과 각 읍·면 축구단의 부활이다. 현재 6개 팀이 운영 중이며, 향우회 회장들과의 협력을 통해 참여하지 않은 읍·면 축구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4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 정규리그를 개최하고, 향우회장배 FA컵 토너먼트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승부차기가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정권철 회장은 “국가적인 혼란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축구회가 향우회의 산하 단체로서 향우들의 건강과 우의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젊은 층 향우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참여의 열기를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으며, 고향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축구회 임원
▲회장 정권철 ▲수석부회장 신종삼 ▲외무부회장 권제오 ▲경기부회장 조한배 ▲부회장 박성기 장석일 정병주 임종선 유희현 이선행 나승범 채일석 박용운 김화수 ▲군남단장 김강산 ▲염산단장 배보성 ▲홍농단장 조한배 ▲백수단장 정성대 ▲영광단장 신종삼 ▲법성단장 김현준 ▲군서단장 이 철 ▲불갑단장 정진종 ▲경기진행위원장 안오차 ▲심판위원장 박준상 ▲사무국장 서병찬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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