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백수읍 시작으로 14일 대마면까지
장세일(사진) 영광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취임 이후 첫 공식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장 군수는 10일 백수·염산면 방문을 시작으로 ▲11일 묘량·불갑면 ▲12일 홍농·법성면 ▲13일 군남·군서면 ▲14일 영광·대마면 순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한다는 방침이다.
장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그동안 공식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두루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영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방문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약 두 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낙월면 군민과의 대화는 별도 일정을 잡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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