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2024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주요 40개 부문의 세부항목을 선정해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신용사업을 수행하는 농·축협에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영광농협은 수익성, 경영관리, 직원의 역량 강화 등의 전반적 평가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과 정보보호 등 대고객 신뢰도 구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높였다.

정길수 영광농협 조합장은“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협을 믿고 거래해주신 고객님께 수상의 영예를 돌리며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무엇보다 고객가치를 향상하고,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상호금융 여신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과 함께 이번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농협은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