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출신 정병국 제34대 영광교육장이 취임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정병국 교육장이 취임 일성으로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영광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새 학년 학생 등교 맞이’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교육을 약속했다.
정 교육장은 취임식에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교육’을 실현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발전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학생 주도성 키움 교육 ▲글로컬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 마련 ▲교권과 학습권의 조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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