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전국 물 관리 달인에 선정됐다.

강 소장은 환경타임즈에서 주관한 올해의 물관리 달인으로 선정돼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33회 물 관리 선진화 심포지엄 행사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 소장은 2023년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에 범군민 절수운동을 펼치는 등 슬기롭게 대처해 주민들의 주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농업용수, 마을 공동 지하수 관정과 개인소유 지하수 관정까지 활용해 먹는 물로 공급하는 등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시행한 우수 사례로 달인 선정에 추천됐다.

강무성 소장은 영광군은 지형적인 특성상 식수원 확보가 어려우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식수원 개발과 안전하게 처리된 수돗물 한 방울까지 버려지지 않고 소중하게 각 가정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후 상수 관망 정비 등 누수량 저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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