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현장대응역량 강화 평가를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영광, 홍농119안전센터에서 각각 1회 총 6일에 걸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대응역량 강화 평가는 현장대원들의 실질적인 화재대응 역량 기술 증진과 종합적인 인명 구조 전술을 연마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현장대원 개인보호 장비 착용 ▲방화문 개방 ▲농연 속 요구조자 검색 ▲복식 사다리 활용 요구조자 구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장대응역량 강화 평가는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