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 3월 유선경 작가 ‘어른의 어휘력’ 강연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학생,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을 운영한다.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 강연을 펼치는 행사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6일 저녁, 라디오 방송작가인 유선경 작가가 본인의 저서 ‘어른의 어휘력’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 참여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61-351-26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유선경 작가는 ‘유희열의 음악앨범’, ‘출발 FM과 함께’, ‘세상의 모든 음악’ 등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로 일한 바 있고,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나를 위한 신화력’, ‘사랑의 도구들’ 등의 저서가 있다.
조정희 관장은 “매월 진행되는 인문학 강연이 지역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나아가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성찰하고 개인의 삶의 지표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요일 밤의 영광 夜수다 인문학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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