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산단지에 114억원 투자협약 체결

영광군은 ()지웰리브와 대마산업단지 14,875부지에 114억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 식품산업 육성계획 실행의 목적으로 지난 8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창환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송광민 부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지웰리브는 대마산업단지에 영광 관내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과채주스와 액상차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지웰리브(대표 윤은주)는 지난해 모법인 ()가온누리를 설립해 대마산업단지에 약 180억원의 투자를 이행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제품 등 120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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