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8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영광군어린이집연합회와 아람어린이집, 영광고등학교, 법성고등학교, 옥당중학교 총 5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율 주제 아래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 등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영광의 1위는 영광군어린이집연합회로 오늘(18) 영광소방서 대표로 전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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