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8일 ‘제1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연에는 영광군어린이집연합회와 아람어린이집, 영광고등학교, 법성고등학교, 옥당중학교 총 5팀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율 주제 아래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 등을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했다.
영광의 1위는 “영광군어린이집연합회” 로 오늘(18일) 영광소방서 대표로 전남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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