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중요성을 함께 배우는 시간

영광군은 저출산·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을 위해 군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구 교실은 세대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으로 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용역을 체결하고, 지난 4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마중학교, 불갑초등학교, 해룡중학교 등 3개 학교 총 19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과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인형극과 인구를 통해 알아보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 사회라는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구 교실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인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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