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 정지아 작가(아버지의 해방일지) 초청 강연
‘공연이 있는 토요일 블랙 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 공연
영광도서관(관장 조정희)은 도서관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연계한 “영광 夜수다 인문학”에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또한, 5월 3일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공연이 있는 토요일 그림책 입체 낭독극’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 행사와 연계한 이번 공연은 그림책 ‘종이 아빠’가 원작으로 깜깜한 공간 속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종이 놀이 세상을 색깔이 다양한 색채와 사랑스러운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한편, 지난 12일, 어린이·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이 있는 토요일 블랙 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그림책에서 보았던 종이 아빠와 아이가 깜깜한 공간 속에서 날아다니며 실감 나게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정희 관장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각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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