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면이장단(단장 김병수)은 영남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대마면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최악의 산불로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관심을 보내고자 대마면 19개 마을 이장님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병수 대마면 이장단장은 다른 지역이라고 해서 등 돌릴 수 없는 일이고 우리 지역이라고 해서 산불을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우리 대마면 이장단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성금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길 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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