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금으로 ‘병원동행서비스’ 돕는다

영광군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를 통해 20251월부터 시행한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지원사업2분기에 접어들며, 지역 어르신 돌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의료접근성이 낮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질병부상으로 퇴원, 장기요양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 중 중점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지원 중이다.

지난 1분기 총 9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지난 3월 동행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은 혼자 병원에 가는 것이 늘 불안했는데 동행해 주시는 분이 함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검진도 잘 받고 약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건강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전해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