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투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위험요인 사전 파악하고 제거하는 동시에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사 대상은 총 52개소로, 사전투표소 11개소와 본투표소 41개소가 포함됐다. 조사는 지난 23일까지 완료했다.
주요 확인 사항으로는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여부 확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완료 여부 확인 ▲관계자 대상 비상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