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의 연대’ 결실
군서면 두부공동체와 만곡3리 정정우 이장이 함께 지난 19일 김장김치 21상자 군서면사무소 나눔냉장고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군서 만곡3리 정정우 이장은 배추(200포기)와 고춧가루 등 200만 원 상당 기탁을, 군서면의 대표적 마을단체인 ‘콩밭매는 두부공동체’는 기탁된 배추와 고춧가루로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정정우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 한 포기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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