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새마을부녀회는 5일간 관내 승강장 54개소를 일제 정비했다.

이번 일제 정비는 ▲불법 옥외광고물·낙서 제거 ▲먼지·이물질 닦기 ▲내·외부 바닥 물청소 ▲쓰레기통 비우기 ▲주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여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영광읍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봄철 황사․꽃가루 등으로 오염된 승강장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했으며, 주변 화단 잡초 제거까지 마무리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

김옥주 영광읍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승강장 내․외부에 먼지가 너무 많고, 잡초도 무성해서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 기회를 토대로 좀 더 자주 청소를 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