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휴먼시아아파트, 탄소중립 우수아파트 ‘선정’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2025년 탄소 중립 실천 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지속할 수 있는 녹색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50 전라남도 탄소 중립 실현과 정부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22개 시·군 행정 실적을 점검했다.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6개 지표와 우수사례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영광군은 ▲온실가스 공공부문 감축 목표 달성 노력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특히 ▲불갑산 상사화 축제와 작은 영화관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 확대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이 탄소 중립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제적 기후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영광도동휴먼시아아파트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으로 ‘전남 탄소 중립 생활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우수아파트로 선정되며 생활밀착형 탄소 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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