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 문화공동체센터’ 사업비 20억원 확보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묘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사업이 선정돼 총 2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조성한 묘량 문화공동체센터거점시설을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복지 활동을 확대하는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의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공동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반찬 배달 이동장터 찾아가는 빨래방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 마을까지 퍼지도록 사업을 추진해 정주 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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