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114억 투자

영광군은 ()지웰리브와 대마산업단지 14,875부지에 114억원을 투자하기로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웰리브는 대마산업단지에서 영광 관내 재배한 농산물 등으로 스틱형 음료 및 농축액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생산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지웰리브(대표 윤은주)는 지난해 모법인 ()가온누리를 설립하여 대마산업단지에 약 180억원의 투자를 이행한 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제품 등 12천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광군은 경기침체 속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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