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회관 서예교실 전남서예대전 수상자 배출
장영덕 영광군상이군경회장이 점남서예대전에서 ‘초대작가’로 등극했다.
영광군보훈회관에 따르면 지역 보훈 가족의 문화 향유와 여가 증진을 위해 매주 수요일 서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훈회관 서예교실 프로그램은 초대작가 출신이신 인당 주규남 선생의 품격 있는 지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배우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열린 제13회 전남서예대전과 남도미술대전에서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뜻깊은 성과가 이어졌다. 장영덕 상이군경회 영광군지회장이 ‘초대작가’로 선정돼 영예로운 수상을 했다. 또한, 장광휘(월광)씨와 신말순(수현당)씨가 특선을, 김병남(유정)씨와 황규진(오학)씨가 입선의 성과를 거두며 보훈횐관 서예 교실의 수준 높은 실력을 입증했다.
일부 수상자들은 지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광군보훈회관 서예교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보훈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해서인 서예교실을 통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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