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장학회 설립 후 총 39회 2억여 원 전달
법성포사랑장학회(회장 홍길수)가 지난 6월 28일 법성면사무소에서 법성거주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회원과 장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에게 법성포사랑 장학금 670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장학회 설립 후 현재까지 총 39회에 걸쳐 1억 9,546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법성포사랑장학회는 장학금 전달을 통해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따뜻한 인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법성포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로 2003년 법성면 출신 20여 명이 구성했으며, 1년에 2회씩 법성 거주 학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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