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실현

영광군은 지난 4,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연은 고마운 집으로라는 주제로, 작가로부터 책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집과 가족이 주는 따뜻한 위로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책 속 인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나누거나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질의응답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사인회는 작가가 학생 개개인의 꿈을 묻고 격려해, 책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주는 시간이 됐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오는 9독서의 달을 맞아 2025 전라남도 및 영광군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예선과 최악의 최애의 김다노 작가특강(911)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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