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관내 기업 대상 2차 컨설팅

영광군은 지난 4일 대마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대마 산단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회계 1차 컨설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주관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 관리, 근로시간 운영 등 실무 중심의 노무교육과 4대 보험, 개정 근로기준법 적용 방안, 세무 신고 절차와 회계 오류 사례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노무사·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노무·회계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이번 기회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 영광군 관내 기업 대상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노무·회계 2차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61-35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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