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은 최근 우리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홍농의 가마미해수욕장과 법성의 숲쟁이 꽃동산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홍농의 가마미 해수욕장을 찾아 모래사장 및 해수욕장내 쓰레기 및 어업폐기물을 수거했고, 법성의 숲쟁이 꽃동산으로 이동 후 꽃동산 주변 쓰레기를 줍고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남철 조합장은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의 관광지에서 마음 편히 쉬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이맘때 지속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남철 굴비골농협 조합장은 매년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고 있어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한 관광지를 관광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방문한 관광객들의 구전효과를 통해 다른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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