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가족센터는 한국농업인연합회와 영광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활동과 학력 신장 지원을 위한 학습환경조성사업의 목적으로 학습 가구 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사전에 다문화 가정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고 내부 심사 기준에 따라 총 6가정의 다문화가정이 서비스 대상자로 선발됐다. 이후 각 가정의 희망사항에 따라 1:1로 가구점에 동행하여 수납장, 책상, 의자 등 다양한 학습가구 물품을 지원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대상자들은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바꾸지 못했던 가구들을 바꿀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한국농업인연합회와 영광교육지원청 측에서도 내년에는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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