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박인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27일 동안 해수욕장 안전 치안을 위해 송이도 여름파출소를 운영한다.
올해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여름파출소 운영하는 곳으로 주말과 휴일에 피서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경찰관을 배치하여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해수욕장 치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몰카 등 성범죄, 절도 행위, 청소년 음주 등 탈선행위에 대한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했고, 앞서 경찰은 해수욕장 주변 시설을 점검하며 공중화장실 비상벨과 몰카 등 방범진단을 실시했으며,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피서객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하는 등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투기 근절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으로 다양한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박인신 서장은 ‘휴가철 피서객과 지역 주민들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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