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당 최대 5천원’ 대폭 지원

영광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 및 매출 증대를 위해 725일부터 기존의 배달 수수료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속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먹깨비공짜배달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수수료 건당 1천원 지원하던 방식을 건당 최대 5천 원으로 상향하고, ‘먹깨비일반 가맹점도 배달 수수료 지원 대상에 포함해 건당 1천원을 지원한다.

또한, 배달 수수료 지급 방식을 개인 신청에 의한 분기별 지급에서 배달 건수 집계에 따라 월별 자동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소상공인이 더 간편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