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객 마음 사로잡은 4일간의 여정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집중 홍보
영광군은 최근 4일간 고양특례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해 ‘영광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300여 개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관광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중요한 장이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갑산 상사화축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 관람객들에게 영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등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영광군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9월 열리는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가을을 대표하는 꽃 축제의 위상을 부각시켰으며, 축제 일정, 프로그램 구성, 교통편, 관광 연계 코스 등을 소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영광 방문을 유도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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