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이사장 오경백)은 최근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협 어부바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실제 은행 창구에서 입금 체험을 하며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저축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생활과 연결된 금융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적 자립심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광함평신협은 초록디딤돌지역아동센터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7년간 아동 대상 경제교육, 전통시장과 문화 체험, 임직원 재능기부 교실, 신협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오경백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금융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경제적 자립심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신협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신뢰의 가치를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을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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